확진자 가족 8명, 접촉자 2명 등

6일 천안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천안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천안=박종명 기자] 충남 천안에서 가족 간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11명(천안 731번~74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 중 10대 미만 4명도 포함됐다. 

천안 731번은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천안 732번~733번은 천안 727번, 천안 734번은 천안 728번, 천안 735번은 천안 729번, 천안 736번은 천안 730번의 가족이다. 

또 천안 737번~739번은 각각 천안 704번, 천안 609번, 천안 57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됐다. 

이밖에 천안 740번은 천안 727번, 천안 741번은 천안 725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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