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1만여명 8일부터 검사

대전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도 8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된다.
대전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도 8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된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가 8일부터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나선다

이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대상은 시내버스(BRT 포함) 운수종사자 2500명과 택시 7982명(개인 5336명, 법인 2646명) 등 모두 1만 482명으로 한밭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대중교통의 철저한 방역 소독과 운수종사자의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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