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대 상주 종교시설 방문 확인
감염 경로 불명 908번 지인 2명도 확진

8일 대전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8일 대전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8일 대전에서 경북 상주 종교시설 방문자 등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동구 2명, 대덕구 2명, 서구 1명 등 모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909번과, 910번은 동구에 사는 20대로 경북 상주시 종교시설 방문자로 파악됐다. 이 종교시설 관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었다. 

대전 911번과 912번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908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밝혀졌다. 

이들 4명의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913번은 감염 경로 불명인 대전 893번의 가족으로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확진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913명(해외입국 4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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