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각종 우대지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 하반기 대전·세종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삼보테크 등 18곳을 지정했다.
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수출실적이 500만달러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신장유망성과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및 재무현황 등을 종합평가하고 수출지원지역협의회 최종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2년간 해외마케팅 등 수출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및 금리·환거래 조건 우대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조재연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은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성공을 위한 초석이 되고 있다”며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 혜택 외에도 지정 이후 대외 신인도 증가 효과 또한 큰 만큼 올 상반기에도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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