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893번, 913번 자녀 자가격리 중 확진
중구 30대도 감염 경로 불명 확진

밤새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밤새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14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밤새 서구와 중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936번은 서구 거주 10대로 대전 893번과 913번의 가족으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 확진됐다. 

대전 893번이 지난 6일 확진된 후 대전 913번에 이어 자녀인 대전 936번도 감염됐지만 대전 893번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 937번은 중구에 사는 30대로 13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지만 감염 경로는 규명되지 않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937명(해외입국 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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