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아산지역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아산지역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충청헤럴드 아산=박종명 기자] 충남 아산시가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인다.

검사는 택시 1200명, 버스 300명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15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별도 부스에서 진행한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는 지역사회의 불안 해소는 물론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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