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사드 콘텐츠 7편 15일부터 상영

공존의 의미
공존의 의미
꿈의 정원
꿈의 정원
빛의 번영
빛의 번영
찬란한 도시
찬란한 도시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에서 15일부터 미디어파사드 콘텐츠가 상영된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엑스포과학공원 2단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빛탑 외벽에 구현할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7편을 제작, 메인 영상 3개와 시즌 특화영상 4개를 매일 오후 6시30분 순서대로 상영한다.  

한빛탑 미디어파사드는 한빛탑(높이 93m) 외벽에 높이 38.5m, 바닥폭 22.5m로 화려한 영상미와 음향으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사한다.

메인 영상은 대전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를 담은 ‘공존의 의미, '이상적 세계', '찬란한 도시’, 시즌 특화영상은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담은 ‘빛으로 그리는필묵’, 과학자들의 연구순간이 담긴 ‘아트인사이언스’, 대전의 관광지와 사계절을 담은 ‘빛의번영’과 ‘꿈의 정원’등이 펼쳐진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이번에 상영될 미디어파사드는 꿈돌이와 함께 새롭게 부활한 한빛탑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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