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덕구, 서구 사는 20대, 40대 50대 확진
유성 거주 20대 감염 경로 불명 확진

18일 대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대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18일 대전에서 경북 상주 종교시설 관련 등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중구를 제외한 대전 4개 구에서 1명씩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951번~953번은 각각 동구, 대덕구, 서구에 사는 20대, 40대, 50대로 경북 상주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이 중 대전 951번은 16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나머지 2명은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됐다. 

대전 954번은 유성 거주 20대로 16일 두통 등의 증세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954명(해외입국 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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