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와 “이음이”가 소개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연수와 설명회 추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전마을교육공동체' 학습과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온라인 학습 콘텐츠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알리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해 개발한 캐릭터(행복이, 이음이)를 이용해 활동사례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원이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내용(6차시)으로 이뤄졌다.

세부 내용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소개하고, 유형별(공모사업 중심, 동아리 활동 중심, 학교 중심, 지자체 혁신교육지구와 함께, 사회경제교육 중심)로 구분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료가 구성됐다.

특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마을교육지원센터, 동구청, 중구청, 대덕구청, 서구청, 유성구청, 마을교육활동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해 추진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가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더 강화되어야 하며,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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