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발표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교육청이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교육청은 청정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종합 대책은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공직비리 신고 활성화 ▲고위공직자 솔선수범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 ▲청렴문화 확산과 홍보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교육감에게 바란다’와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도민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교육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특정 감사 실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통해 청렴의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갑질 유형 및 사례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인식 개선을 위한 ‘관리자 갈등 조정관리’ 연수, 갑질 신고 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내부 비리 제보와 청탁 등록 신고를 통해 부패 척결 속도를 높이고, 익명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효과적인 청렴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최고의 가치이며, 공교육 강화의 원동력"이라며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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