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와 대덕구 거주 오한과 기침 등으로 확진
세종 확진자 자녀 동구 30대도 확진

밤새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밤새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밤새 대전에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서구와 대덕구, 동구에서 각 1명씩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전 1088번과 1089번은 50대로 각각 오한과 기침 등의 증세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규명되지 않았다. 

대전 1090번은 동구에 사는 30대로 세종 188번, 189번의 자녀다. 지난 15일 미각소실 증세를 보였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1089명(해외입국 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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