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촬영 옛 충남도청 등

'변호인'을 촬영한 옛 충남도청
'변호인'을 촬영한 옛 충남도청
'그래 그런거야'를 촬영한 테미오래
'그래 그런거야'를 촬영한 테미오래
한남대 선교사촌
한남대 선교사촌
영화 '창궐'이 촬영된 대청호 오백리길
영화 '창궐'이 촬영된 대청호 오백리길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화·드라마 촬영명소를 알리기 위해 유명 촬영지 5곳에 현판을 설치했다. 

현판이 설치된 곳은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인 옛 충남도청, 한남대학교 선교사촌, 대청호 오백 리 길, 테미오래, 카페안도르 등이다.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대청호 오백리 길 4구간에는 영화 '창궐'의 촬영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었다. 

대전영상위원회 사무국은 지역 내 콘텐츠 제작 유치 및 제작 작품 홍보를 통해 영상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K-콘텐츠의 흥행으로 한국의 영화·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큰 집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촬영 유치를 통해 촬영 명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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