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등록

대전 대덕구가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을 벌인다.
대전 대덕구가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을 벌인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대덕구는 반려묘 유실 시 소유주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양이 등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 사업은 ‘동물보호법’상 반려견에만 한정됐던 동물 등록을 고양이까지 확대하는 사업으로 등록 대상의 연령 제한은 없지만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형태로만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반려묘를 데리고 ▲추영재동물병원 ▲고려동물종합병원 ▲상아동물병원 ▲신탄진동물병원 ▲송촌선비동물병원 ▲디위드동물병원 ▲로하스동물병원 ▲라온펫 ▲이승재동물병원 ▲중리 더펫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수료를 내고 내장형 칩으로 시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반려묘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드시 동물 등록으로 소중한 가족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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