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3월 26일, 자녀와의 대화법 교육 등 진행

 

금산군이 아빠
금산군이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을 펼친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오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 ‘아빠, 프렌디 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친구처럼 친근하고 가깝게 지내는 아버지를 위해 자녀와의 대화법 교육, 캄포도마 만들기, 수제버거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군은 10일까지 금산 거주 3세~7세 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20가정을 모집한다.

접수는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041-750-391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가 자녀와의 유대감을 향상시켜 자녀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가족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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