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 홍영섭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좌측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금성백조 제공]
(좌측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 홍영섭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금성백조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금성백조가 지난 5일 세종시청을 찾아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영섭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정 사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이웃의 삶이 더욱 지쳐가고 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조금이나마 세종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경영 환경에 제약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어려움 마다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금성백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이 위기로부터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금성백조는 지역 대표 중견 건설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성백조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수해 극복에 총 2억 8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구호물품, 선별진료소 관계자 위문품 및 수해로 고통을 겪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도 후원했다.

또한 지난해 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1억 6000만원을 기탁하며 모금 온도를 높였다.

한편, 금성백조는 오는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2차(117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 2-A3블록에 791세대 규모의 예미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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