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8일 '새콤달콤! Berry Good Time’ 펼쳐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올해 논산딸기축제를 온택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돼 지역 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논산딸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축제는 ‘새콤달콤! Berry Good Time’을 주제로 24일부터 28일까지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각인시키게 된다.

24일 오전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딸기케이크 만들기, 엄빠와 함께하는 딸기요리 콘테스트, 딸기 디저트 Fest, 딸기영상 콘테스트 등을 선보인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와 함께 ‘어서와! 논산딸기 처음이지(킹스베리, 비타베리, 설향)’를 통해 고품질 딸기가 소개된다.

5일 간의 행사 기간에는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최대 30% 할인 가격에 맛 좋은 딸기를 살 수 있는 특별판매전도 연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논산딸기를 직접 맛보고, 수확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줄었지만 온택트 방식을 통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더 큰 재미를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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