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응급의료시설, 공공 보건의료기관 등 지정

금산군은 설 연휴기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금산군은 설 연휴기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충청헤럴드 금산= 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시설 1개소(새금산병원)와 민간 의료기관 4개소, 공공 보건 의료기관 9개소를 지정하고 약국 15개소를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으로 운영한다. 

또 심야 시간대에는 안전 상비 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7개소(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은 명절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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