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선 의장 시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대표 발의

논산시의회가
논산시의회가 17일 21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가 17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9일 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구본선 의장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9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서원 의원은 시정 질의에서 "지역 화폐와 연계한 공공 배달앱을 구축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자"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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