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공모사업 43건...다각적 검토를 통해 최적의 응모방안 마련

정용래 청장이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공모사업 대응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유성구청 제공]
정용래 청장이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공모사업 대응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유성구청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는 18일 올해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뉴딜 사업 응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공모사업 대응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소관 부서 협업을 통해 응모요건과 지원규모 등을 검토하는 등 공모사업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디지털사회혁신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등 25건의 사업을 검토하고 토론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선정가능성, 재정여건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인 응모전략을 마련했으며, 19일에 개최하는 2일차 보고회에서는 환경‧도시 분야 등 총 18건의 사업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공모사업 참여 우수 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모사업별 진행여부 및 추진현황 등 지속성을 유지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전으로 국비 확보에 힘쓰고, 구민 편익 증진과 함께 혁신도시로의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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