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쌈지주차장, 스마트 교통안전 환경개선 등

금산군은 15억 원을 들여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금산군은 15억 원을 들여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올해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에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추부면 마전리 원도심 쌈지주차장 ▲추부면 마전리 스마트 교통안전 환경 개선 ▲금산읍 상리 일원 비호산 스마트 공원 조성 등이다. 

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5000만 원과 군비 10억5000만 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한 도시만들기는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 생활이 불편한 지역의 주차공간 확보, 고령운전자와 보행약자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 도로 개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공원 정비 등의 사업을 벌인다. 

군 관계자는 “정주환경 개선 및 원도심 활성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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