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50대와 중구 30대 역학조사 중
기존 확진자 접촉자 4명 자가격리 중 확진

25일 대전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대전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5일 대전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2명,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 각 1명 등 모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에 사는 50대(대전 1182번)와 중구 거주 30대(대전 1186번)는 근육통 등의 증세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지만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서구에 사는 50대(대전 1183번)와 유성 거주 미취학아동(대전 1184번). 대덕구 거주 10대(대전 1185번)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이들 확진자는 각각 대전 1147번, 경북 봉화 72번, 대전 1173번의 가족이다. 

또 동구에 사는 60대(대전 1187번)는 청주 572번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1187명(해외입국 5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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