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95명, 충남 183명

대전교육청은 올해 95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95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이 올해 각각 95명, 183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대전교육청은 ▲교육행정 75명 ▲전산 3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관리 10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공개 경쟁 임용시험으로 83명, 경력 경쟁 임용시험으로 12명을 뽑는다.

특히, 공업(일반전기) 1명과 시설(일반토목) 1명은 대전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54명 ▲보건직 3명 ▲식품위생직 2명 ▲전산직 6명 ▲시설직 8명 ▲기록연구직 1명 등 174명을 공개 경쟁 시험으로 선발한다.

또 경력 경쟁 시험으로 ▲운전직 7명과 충남 소재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술직(공업,시설)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 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으로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운전직 3명도 특별 채용한다. 

원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5일에 실시해 최종합격자는 7월 23일 발표한다.

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행정수요 인력 배치를 통해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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