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난초과식물전시온실에서 봄을 알리는 보춘화 꽃이 핀 모습이 관찰됐다.
3일 난초과식물전시온실에서 봄을 알리는 보춘화 꽃이 핀 모습이 관찰됐다.
난초과식물전시온실에서 난초과 여러해살이 식물인 보춘화 꽃이 활짝 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난초과식물전시온실에서 난초과 여러해살이 식물인 보춘화 꽃이 활짝 펴 관람객을 맞고 있다.
관람객이 난초과식물전시온실에서 활짝 핀 보춘화 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관람객이 난초과식물전시온실에서 활짝 핀 보춘화 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충청헤럴드 세종=박종명 기자] 3일 국립세종수목원 난초과식물전시온실에 봄을 알리는 보춘화가 개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춘화는 난초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이라는 뜻으로 보춘화(報春花) 또는 춘란(春蘭)이라고 부르며, 꽃말은 ‘소박한 마음’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Cymbidium 속의 난초시장이 크게 형성되었으며, 다양한 품종들 많이 개발되고 유통되는 식물이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의 난초과 식물의 수집과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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