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학력 격차 해소 방안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30일 열리는 '2021년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시대 학력 격차 해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원탁회의는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는 주제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사전에 참여자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와 관련한 정책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학습 격차 해소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주제와 관련한 대전교육의 정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2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토론에 참여한 학생·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대전교육청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코로나-19시대 우리의 경험을 나누고 효과적인 수업 진행을 위한 소중한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21년도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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