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억 들여 오는 10월 준공

대전 동구는 9일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을 가졌다.
대전 동구는 9일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을 가졌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동구는 9일 황인호 청장, 시·구 의회 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성남동 53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시비 4억 7500만 원, 구비 21억 4500만 원 등 모두 36억 2000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3층(연면적 1827㎡) 규모로 GX룸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황인호 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인 체육관이 완공되면 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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