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현장 확인 및 현안 해결 의지 공감

문정우 금산군수가12일 군민과의 대화를 마쳤다.
문정우 금산군수가 12일 군민과의 대화를 마쳤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가 12일 추부면을 끝으로 다함께 잘사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문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난해 집중호우·용담댐 방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건의한 불편 사항과 군정 발전 의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화에서는 주차장 설치, 소공원 및 체육공원 조성, 지난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폐기물 처리, 홍수‧가뭄‧폭설 등 자연재해 대비책 등 군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문 군수는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장에게 신속한 현장 확인을 지시했다. 

문정우 군수는 “올해는 민선 7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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