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방영탁 회장 전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방영탁(사진 왼쪽 세 번째) 회장이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대전도시철동공사 제공]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방영탁(사진 왼쪽 세 번째) 회장이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대전도시철동공사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로부터 그간의 지원과 협조에 대한 공로로 23일 감사패를 받았다.

그룹홈은 가정해체·아동학대·방임·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양육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으로 대전에는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공사는 2014년부터 1부서 1그룹홈 결연을 맺고 설·추석 명절 선물전달,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시설 보수, 그룹홈 아동 초청 영화시사회 개최, 시립예술단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8년째 꾸준히 후원해 준 대전도시철도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오윤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회공헌담당은“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 공사의 역할”이라며 “소중한 아이들이 사랑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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