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 사업 공동진행, 협조 실시

금산군체육회와 농협중앙회금산군지부는 2023년 충남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금산군체육회 제공]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금산군체육회(회장 정해천)와 농협중앙회금산군지부(지부장 양환성)는 지난 6일 금산군체육회에서 2023년 충남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는 충남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의 공동진행, 각 단체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 자료, 홍보 사항 협조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협약식에 참석한 각 단체 관계자들 10여 명은 향후 충남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해천 회장은 “금산에서 열리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금산군체육회와 농협중앙회금산군지부가 힘을 모으고자 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협조를 통해 금산의 위상을 올리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환성 지부장은 “두 단체가 하나의 목적으로 모였다”며 “앞으로 협조를 위한 다양한 교류를 통해 2023년 충남체육대회 성공개최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