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에 1년간 사용 물품 전달

[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정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일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이 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취약계층 여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7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권기동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해 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했다. 

권기동 한반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간에 상호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도 취약계층 등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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