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8일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관내 도서관에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민들은 대전 25개 공공도서관에서 저자초청강연회, 공연,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박도현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도서관주간 행사 참여를 통해 마음의 여유와 함께 지혜의 여행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독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 운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