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

유성구청 전경.
유성구청 전경.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 추진을 위한 어은동 안녕센터(복합주차장 포함)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수탁운영자를 모집한다.

위탁내용은 쉐어하우스(쉐어오피스), 아동친화공간, 커뮤니티센터, 복합주차장의 센터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위탁기간은 시범 운영기간 7개월을 포함해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다.

신청 자격은 어은동에 기반을 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도시계획과 도시재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시계획과(☎611-2689)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총 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어은동안녕센터는 어은동 108-11번지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1220㎡)로 신축되며,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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