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3차 시‧도대표회의’ 참석자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일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3차 시‧도대표회의’ 참석자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의장들이 20일 대전에 모여 지방의회 역량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3차 시‧도대표회의’에서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날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하기 위해 존재 하는 것”이라며 “주민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의회 위상 및 역량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15개 시‧도 대표회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대전시․구․군의회의장, 대덕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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