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체험교육 프로그램 비대면 방식 추가

제17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 포스터.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제17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 포스터.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10월 31일까지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1년 체험교육에 참여한 초·중·고등 학생과 일반인으로 공모 분야는 시와 수필 부문이다. 응모 편수는 1인당 시는 3편, 수필은 1편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의 ‘참여, 신청마당, 나라사랑체험교육, 나라사랑체험소감문 접수’ 코너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체험교육 방식을 추가 확대했다. 국립대전현충원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시와 수필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12월 개최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상과 국립대전현충원장상을 수여한다. 또 지도교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립대전현충원장은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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