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20개 신규상품 오픈, 3주간 최저가 판매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민관협력으로 운영 중인 온통대전몰에서 온라인 최저가 ‘특가ON’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온통대전몰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온통대전 사용기반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대전지역 전용 온라인몰이며, 온통대전 사용ㆍ캐시백이 지원된다.

온통대전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소상공인 판매제품 20개를 엄선해 N사 최저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3주간 판매한다.

특가 제품은 온라인 판로기회가 필요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경쟁력 있는 인기상품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최저가 또는 온통대전몰 단독 공급 특가로 제공된다.

대전시는 민관협력으로 운영 중인 온통대전몰에서 온라인 최저가 ‘특가ON’서비스를 런칭했다. [자료 대전시청 제공]

시는 온통대전 결제 시 지급되는 캐시백과 수시로 진행하는 할인쿠폰 등을 반영하면 매우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시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온통대전몰은 지역 문화 예술 공연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컬처IN대전’과 지역 꽃집에서 기간과 횟수를 정해 꽃을 정기구독 할 수 있는 ‘온통꽃’,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전문 판매 ‘따뜻한 소비’ 등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온통대전몰의 기능을 확대하고 다양화하고 있다”며, “온통대전이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역할로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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