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참여 학교 모집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중학교 학급 또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제공]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관내 중학교 학급 또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교육문화원 견학과 사서직업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사서가 하는 일을 체험해보고 사서가 되는 방법, 대학의 관련학과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문화원 방문이 어려운 학교는 사서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부터 7월까지이며 학교별로 접수 받는다. 

정회근 원장은 “이번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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