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와 산학협력 협약이어 연서중 레슬링부 유니폼 지원

 

세종시 오케이한방병원이 산학협력 등 지역 학생지원 등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끈다. 사진은 연서중 레슬링부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오케이한방병원 제공]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세종시에 위치한 오케이한방병원이 지역 교육계를 적극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오케이한방병원은 최근 한국영상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등 건강 돌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병원측은 진료지원은 물론, 세종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학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며 상호협력을 통해 병원측이 홍보 기술 등을 배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오케이한방병원은 최근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연서중 레슬링부 선수 전원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도 나섰다.

앞서 오케이한방병원은 연서중학교와 의료 지원과 학생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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