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청사 1층 전시

대전지방보훈청, 역대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 전시.
대전지방보훈청, 역대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 전시.[사진 대전보훈청 제공]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대별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와 사진을 이달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청사 1층에 전시하는 ‘보훈갤러리’를 오픈한다.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자 1963년 처음으로 지정돼 범정부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대전보훈청은 이번 전시를 위해 3월부터 국가기록원 등에 소장돼 있는 기록물을 수집했고 국가보훈의 시대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연대별 타임라인 형식으로 구성했다.

황원채 청장은 “‘보훈갤러리’ 오픈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국민들과 함께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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