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이 오는 10일 오후 1시 천안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세 번째 저서 '수첩 속에서 꺼낸 이야기'(도서출판 논형) 출판기념회를 연다.

교육계에서는 김 교육감이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재선 채비를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이 오는 10일 오후 1시 천안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세 번째 저서 '수첩 속에서 꺼낸 이야기'(도서출판 논형)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이 오는 10일 오후 1시 천안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세 번째 저서 '수첩 속에서 꺼낸 이야기' (도서 출판 논형) 출판기념회를 연다.

그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 시절인 2013년 '다시 날자 충남교육', 교육감에 당선된 직후인 2015년 '사랑이란, 먼저 우산 속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출간하며 자신의 교육철학 등을 소개해왔다.

출판기념회에 소개될 '수첩 속에서 꺼낸 이야기'에는 그가 평소 문학작품과 예술작품, 사회현상을 접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수첩에 남겼던 솔직한 감상과 생각이 담겨 있다.

책은 1장 잡초 같은 생각들, 2장 짧은 메모, 3장 시간은 흐르고 소녀는 늙어간다, 4장 아침밥은 먹고 힘내자!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