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취업 등 성과… 2기생 모집중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아이펠 대전’ 제1기생 46명이 배출됐다. 

대전시는 22일 AI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이하 모두연)'와 함께 6개월 동안 인공지능 핵심 실무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이 현대자동차, 쎄트렉아이SIA, 인사이트마이닝, 가톨릭대 성모병원, 모두의연구소 등에 취업했고, 예비창업패키지 정부지원 사업 서류합격 등 3명이 창업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와 모두연은 오는 7월에 지역기업 중 인공지능 실무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아이펠 대전' 1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2기 교육생 모집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입학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aiffel.io)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이며 교육과정은 자기주도적 학습방식으로 교육생이 단계별 과제를 스스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