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출마 기자회견…서해안시대 대비 공약 예고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이 3월 1일 아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선거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이 3월 1일 아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선거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이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로 출마한다. 

이 원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온천천공원(대동목재 앞)에서 언론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7대 전국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화 하고 본격적 으로 아산시장 선거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천천공원은 아산지역의 독립만세운동 시발지인 옛 장터로서, 잃어버린 ‘아산의 자존심’ 과 ‘아산의 힘‘을 되찾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맹세하는 자리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지금은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함에 따라 서울, 아산, 홍성을 잇는 새로운 서해안선이 대한민국 경제의 대동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아산시의 대문인 고속도로 IC와 철도역사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점이다. 서해안시대에 대비한 출마 포부도 밝힐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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