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기·김인홍 前 대전시 부시장, 권희태 前 충남 부지사 등...대전시장후보경선 대세몰이

이상민 의원.
이상민 의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유성을)이 지역의 거물인사를 대거 영입,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 세몰이를 본격화 한다. 

이상민 의원은 5일 이종기 전(前)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인홍 전(前) 대전시 정무부시장, 권희태 전(前)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종기 전 대전정무부시장은 대전(산내) 출신으로 보문고와 충남대 법대를 졸업했고, 경찰 간부후보 25기로 경찰에 입문, 대전.충남지역 경찰로는 처음으로 경무관에 진급했다. 충북 및 충남지방경찰청 차장을 거쳐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장을 역임했다. 2011년 4월 대전시정무부시장에 임명됐다.

김인홍 전 대전시정무부시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대전시일자리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2012년 7월 대전시정무부시장에 임명됐다.

권희태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대전출신으로 지난 1973년 공직에 입문, 혁신분권담당관, 감사관, 경제통상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쳤다. 2011년 9월 충남도 정무부지사에 임명됐다. 현재 선문대학교 특임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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