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야 국·과장 함께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 발굴 추진

대전시가 관내 5개 자치구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한다.
대전시가 관내 5개 자치구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한다.

대전시가 관내 5개 자치구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한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지역 주요 경제분야 현안사항 공유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시-자치구 경제분야 국·과장 18명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민간 자본을 활용한 지식기반산업센터 조성 등에 자치구의 관심을 당부하고 시, 자치구 경제분야 현안사항을 공유, 협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부서별 주요 현안인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대한 구비 추경 확보, 다양한 일자리사업 홍보와 적극동참, 태양광 사업부지 추천, 제조업 일제조사, 동물보호법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자치구의 노력, 협조 등을 요청했다.

자치구는 청년몰(청년구단), 동구 커피점토 공방카페, 힐링아트페스티벌 등에 대한 홍보와 중앙로지하상가 시설현대화 사업,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확대,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미니태양광 사업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자치구와 연관이 많은 것은 일자리 업무로 최근 재활용품 미수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기업을 활용하는 방안도 일자리 창출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좋은 의견 제시가 중요한 만큼 시와 자치구 간 힘을 모아 일자리창출에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밖에도 시가 역점 추진 중인 기업유치와 지식기반산업센터 조 대한 자치구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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