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18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24건 선정·공개

세종시에 진행되는 주요 정책들에 대한 정책실명제가 확대되면서 주요사업들을 일반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세종시에 진행되는 주요 정책들에 대한 정책실명제가 확대되면서 주요사업들을 일반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세종시에 진행되는 주요 정책들에 대한 정책실명제가 확대되면서 주요사업들을 일반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같은 내용의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24건을 선정하고 30일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업의 목록 및 사업내역을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 4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주요 국정 현안에 관한 사항(국정과제 포함),1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5천만 원 이상의 연구 용역,법령의 제․개정 및 폐지,국민의 요청 등 그 밖에 공개가 필요한 사업 등의 기준에 따라 공개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공개과제는 ▲금강보행교 건설 공사, ▲조치원 우회도로 건설공사, ▲국립어린이박물관 건립 등 총 24개 사업이다.

 공개과제 목록 및 사업 내역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정보공개 메뉴의 ‘정책실명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과제의 사업내역서와 앞으로 생산되는 주요 문서는 정보공개포털(http://open.go.kr)에서 통합적으로 공개된다. 

신성현 행복청 혁신행정담당관은 “행복청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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