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에 (주)에스에이씨 대표인 한형기 현 회장이 선출됐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2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현 한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 연임하게된다고 밝혔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경선에서 전체 70표 중 한 회장이 56표를 얻어 이희평 전 회장(17대)을 누르고 19대 회장으로 당선돼 2021년 5월 6일까지 3년간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제 19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에 (주)SAC대표인 현 한형기회장이 선출,연임을 하게 됐다[사진=충남북부상공회의소 웹사이트]
제 19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에 (주)SAC대표인 현 한형기회장이 선출,연임을 하게 됐다[사진=충남북부상공회의소 웹사이트]

한 회장은 당선소감 "충남북부상공회의소를 모든 기업인과 모든 경제단체가 폭넓게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활용되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면서 “중앙정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선도하는 단체로서 상공회의소의 품격을 한단계 도약시킬 것"고 말했다.

이밖에도 부회장에 삼성디스플레이㈜ 김범동 전무, 현대자동차㈜ 정현칠 상무, ㈜화승인더스트리 아산공장 이봉호 부사장, 태성전장㈜ 김춘식 대표, 대일공업㈜ 문상인 대표, ㈜디와이엠솔루션 박동하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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