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급식제공, 친환경 학교환경 조성 등 6개공약 제시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달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6개 공약을 발표했다.
성광진 후보는 공약을 발표하며 “매년 증가하는 학교안전사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학교급식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의 제공은 시설뿐만 아니라 정서적 차원도 고려해서 다양한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작은 징후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고,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광진 후보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공약은 △GMO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제공 △미세먼지와 석면 자재 대책 강화 △생태학습장, 에너지 자립 환경교실 등 친환경 학교환경 조성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보강 △과학실험실 안전장비 확충 △학교조리종사원 건강권 확보 등이다.
[충청헤럴드=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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