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는 17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대학 아트홀에서 '개교 제91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화시대 우수인재 양성에 더욱 힘쏟기로 결의했다.

국립 한밭대학교 전경[사진=한밭대 홈페이지켑처]
국립 한밭대학교 전경[사진=한밭대 홈페이지켑처]

기념식에서는 송하영 총장을 비롯 대학 발전에 기여한 인사와 동문, 학생, 교직원 등 37명과 학내 부설 연구소 3곳 대한 감사패·표창이 수여됐다.

합밭대 개교 91주년 기념식[사진=한밭대 제공]
합밭대 개교 91주년 기념식[사진=한밭대 제공]

송하영 총장은 "올 기념식은 우리 대학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자리"라며 "지나온 91년의 역사와 전통을 나눔과 봉사의 가치로 이어가고, 남북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산학 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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