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단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와 충남교육의 도약을”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첫 공식 선거운동일인 31일 이번 선거를 지원하는 정책자문 교수단 67명을 발표했다. 부인 양현옥 여사(왼쪽)와 같이 유세 중인 김지철 후보.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첫 공식 선거운동일인 31일 이번 선거를 지원하는 정책자문 교수단 67명을 발표했다.

단국대 김호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의 주도로 이뤄진 정책자문교수단은 선거기간뿐만 아니라 선거 이후에도 충남교육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교수단에는 ▲공주대 가은아, 고인룡, 곽승철, 권대광, 권정안, 권혁수, 김성록, 김영춘, 김종서, 김혜진, 문경호, 박달원, 박상옥, 박순찬, 박영석, 박재성, 박희숙, 변우열, 서원태, 석호준, 송기호, 안효범, 양병찬, 오형석, 유석호, 유종열, 윤준상, 이경우, 이동석, 이동재, 이미숙, 이미화, 이병기, 이성옥, 이재영, 이정윤, 이화자, 임경원, 장동호, 전대열, 전병운, 정남수, 정하현, 정형근, 지수걸, 최상배, 최준열, 최해연, 하승연, 한연석 ▲단국대 고경호, 김철현, 김호, 박소영, 박종태, 양성범, 양종곤, 이상덕, 이애경, 이유찬, 조상우, 최원재, 허승욱 ▲순천향대 김학민 ▲호서대 성은현, 이노신, 정군오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추락했던 충남교육청의 위상을 바로 잡고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지수와 학력을 끌어 올렸다”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잇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힘차게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호 교수는 “김지철 교육감 후보는 추락했던 충남교육의 위상을 바로 잡고 지난 4년간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펼칠 공약을 자문하고 향후 충남교육의 방향을 잡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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