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형사정책연구원장이 11일 법무법인 새한양 대표변호사로 취임한다.

신임 김 대표는 충남 부여출신으로 3년 임기인 형사정책연구원장을 8일 퇴임했다.

김 대표는 "30여년에 걸친 검사생활로 서울지검장 등 검찰업무를 맡았고, 10년여 간 법무법인 충청 대표변호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언공증 등 공증업무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환 신임 법무법인 새한양 대표변호사
김진환 신임 법무법인 새한양 대표변호사

김 대표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형사정책수립의 싱크 탱크로서, 그리고 유엔범죄방지 네크원기구(UNPNI)상임이사기관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최근 천고법치문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대전중-경기고-서울법대-한양대 법학석사.박사와 사시 14기로 검사에 입문해 30여년간 검사생활과 변호사의 경험외에 송무와 법률자문을 수행하고 대한공증인협회회장겸 아시아 회장을 역임했었다.

연락처는 서울 서초구 법원로 15 정곡빌딩 서관 306호, 전화 02-59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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