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2캠퍼스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랑 행복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2캠퍼스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랑 행복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랑 행복장터’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농사랑 과 함께 충남도 內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판매하는 장터이다.

이번 장터는 지난 설 직전에 시범적으로 개최한 명절 특별판매전에 참여한 농가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기획된 장터로서 천안 특산품인 수신 멜론을 시식 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사내 판매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도민이 생산한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임직원에게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 및 영농조합, 여성 기업 등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발굴하며, 회사에서 지속적인 판매 활성화를 통한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장터에 참가한 이동석(38) 프로는 “이곳저곳에서 건강에 안 좋은 오염 물질이 나오고, 미세 먼지가 많아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았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원산지를 표기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멜론을 구매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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