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소방서, 지난 14일 환자 살린 구급대원 9명에 인증서 수여
소방공무원 외 일반인도 받을 수 있어

인증서를 수상한 응급대원 9명과 김기영 서장(가운데)의 모습.[사진=대전광역시청 제공]
인증서를 수상한 응급대원 9명과 김기영 서장(가운데)의 모습.[사진=대전광역시 제공]

대전중부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4일 오전 본서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9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김기영 서장은 “심정지의 응급처치는 골든타임이 아주 중요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시민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